핵심 요지
- 추세 하락은 없다고 봤다. 이익 전망과 코스피가 같이 움직이는 흐름이 꺾이지 않는 한 추세 하락은 없다고 단언했다(16:38). 단기 7,560선, 길게는 9,300 전고점 돌파 시도까지 열어뒀다.
- 반도체 쏠림은 일시적이라고 읽었다. 9월 들어 반도체·건설·기계를 뺀 업종이 코스피를 밑돌았지만, 반도체만 오른 달은 6월 한 달뿐이었다고 했다(05:01). 비반도체가 쉴 때 반도체가 힘을 비축하는 순환 구조라는 설명이다.
- 외국인 복귀의 조건은 금리와 환율로 봤다. 금리가 튈 때 외국인이 팔았고, 선물에서는 매수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06:18). 원달러가 반등한 뒤 다시 내려가는 국면에서 환차익 여지가 생긴다고 기대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직전에 나온 시장 진단이다. 무게중심은 지수 방향보다 "쏠림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오른다는 불안에 대해 출연자는 순환매의 한 국면이라고 답한다. 근거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이익이 오른 만큼 주가가 못 오른 업종이 여전히 많다는 스크리닝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코로나 때보다 낮다는 비교다. 변수로는 외국인 수급과 유가를 놓는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23~03:25] 이익 대비 저평가 업종 — 작년 11월 26일 이후와 올해 3월 31일 이후를 각각 기준으로, 이익 변화율 대비 주가가 덜 오른 업종을 뽑으면 에너지·반도체·2차전지·화학·조선이 상위라고 했다. 코스닥 승강제확인 필요 기준 상위 15개 중 8개가 반도체라고도 말했다.
- [03:30~05:42] 반도체 쏠림의 정체 — 7월엔 23개 업종이 코스피를 앞섰는데 9월엔 반도체·건설·기계만 앞섰다고 정리했다. 반도체만 오른 장은 6월 한 달뿐이었다며 미리 겁먹지 말자고 했다. 업종 등락은 금융투자가, 시장 흐름은 외국인이 주도한다고 봤다.
- [05:46~08:23] 외국인과 환율 — 외국인은 금리에 민감해 9월 초 금리가 안정됐을 때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주식 비중이 8% 초반으로 내려와 리밸런싱 매도 압력은 줄었다고 봤다. 원달러 1,560원대는 단기 오버슈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08:28~11:49] 낙폭 과대 업종 점검 — 인터넷·제약바이오·자동차·조선해운·미디어·교육·유통·증권·통신을 실적 대비 저평가로 분류했다. 자동차는 PER 6.37배, PBR 0.6배로 저점 부근이라고 했다. 비철·목재는 금값 반등이 추세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서둘지 말자고 했다.
- [11:55~14:01] 나머지 업종 점검 — 방산·지주사·화장품·에너지·운송·보험·음식료를 차례로 짚었다. 방산은 이동평균선 돌파 시도 중, 보험은 2주 쉬는 구간으로 봤다. 호텔·레저와 디스플레이는 분기점에서 저항을 맞아 쉴 수밖에 없는 구간이라고 했다.
- [14:03~15:32] 가격 메리트가 낮은 업종 — 반도체·IT·철강·기계·화학·은행은 실적이 워낙 좋아 가격 매력은 크지 않다고 분류했다. 삼성전자 29만 원, SK하이닉스 184만~185만 원을 전고점 분기점으로 들며 넘으면 각각 37만 원, 230만 원까지 열린다고 했다(출연자가 제시한 기술적 수치이며 이 글의 의견이 아니다).
- [16:04~18:23] 지수와 밸류에이션 — 코스피 7,100선 돌파 여부를 핵심 분기점으로 꼽았다. 현재 PER은 5.4배, 당일 반등을 반영하면 5.67배로 금융위기 6.27배, 코로나 7.52배보다 낮다고 했다.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 7,600~8,800선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계산이다.
- [18:28~19:29] 유가가 열쇠 — 지금은 유가가 키라고 했다. 유가가 더 오르면 하방 압력이 커지고, 더 내려가면 긍정적 그림이 만들어진다는 구도다. FOMC를 지나며 시장은 안정되고 유가는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이경민의 입장 — 강세(순환매)
이 영상 발언 기준으로 강세 로 표시한다. "시장은 빠질까요, 안 빠질까요. 안 빠져요"라는 말이 도입부와 본론에서 두 번 나왔고(00:00, 04:16), 이익 전망이 꺾이지 않는 한 추세 하락은 없다고 못 박았다(16:38). 실적이 워낙 좋다는 말도 반복했다(14:13). 다만 추격 매수는 하지 말고 천천히 대응하라는 단서를 달았다(20:00).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E트렌드 출연자 페이지가 없어 이전 배지와의 비교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