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대형주와 나머지 종목이 갈라선 것을 비정상으로 봤다.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오르는 동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주식은 6~7월에 크게 빠졌다. 이 역전이 연말부터 내년 사이에 되돌려진다고 말했다.
  2. 지수는 정체되고 종목이 움직이는 장을 예상했다. 코스피 지수 자체는 내년 이맘때도 7,500선에서 오갈 수 있다고 봤다. 대형주가 박스에 갇힐수록 풍선 효과로 다른 섹터에 돈이 간다는 논리다.
  3. 금리는 고점 부근이고 내년에는 내려간다고 봤다. 고금리가 돈의 수요를 줄여 스스로 금리를 낮춘다는 설명이다. 10년물 기준 3.8~3.6%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했고, 금리 하락을 바이오 반등의 조건으로 들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지수 전망보다 주도주가 어디로 옮겨 가느냐가 이 편의 무게중심이다. 게스트는 대형 반도체가 크게 오르는 동안 그 아래 종목들이 반대로 간 것을 이상한 현상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지수는 지지부진해도 종목 단위 상승은 많아진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금리는 그 그림을 받치는 축으로 쓰인다. 고금리가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를 실질 금리와 돈의 수요로 설명하고, 내년 금리 하락을 바이오·성장주 반등의 전제로 놓는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00~02:13] 위아래가 반대로 갔다 — 대형 반도체가 오르는 동안 그 아래 주식들은 반대로 움직였다고 진단. 진행자도 하락 종목이 훨씬 많았다고 거들었다. 이 괴리를 연말부터 내년 상승의 근거로 삼았다.
  • [02:14~03:09] 소부장이 무너진 시점 — 6월에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급등할 때 소재·부품·장비 업체는 6~7월에 크게 빠졌다고 지적. 같이 올라야 할 주식이 거꾸로 갔다고 봤다. 기업의 체격과 경쟁력은 커지는데 아래 주식만 반대로 갔다는 진단이다.
  • [03:27~03:46] 지수는 기대하지 않는다 — 진행자가 내년 코스피 9,000을 묻자 부정. 대형주가 박스에 갇힐수록 풍선 효과가 난다며, 지수는 내년 이맘때도 7,500선에서 오갈 수 있다고 답했다.
  • [04:01~05:28] 2차전지 전망 — 돈이 다른 섹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단언. 전기차보다 ESS 매출 비중이 커지고 마진이 더 좋아 내년 실적이 돌아선다고 봤다. 전고체 배터리를 다음 재료로 들었고, 삼성SDI가 먼저 내놓는다고 말했다.
  • [05:46~07:25] 계산되면 박스에 갇힌다 — 주식은 계산이 안 될 때 오르고, 밸류에이션이 되는 순간 박스권 거래가 된다는 설명. 대형 반도체가 그 국면이라고 봤다. 바이오는 금리가 떨어져야 올라간다고 조건을 달았다.
  • [07:27~10:16] 중국 반도체와 소부장 — 반도체 AI 사이클을 야구 9회 중 3회로 봤다. 창신메모리·YMTC 상장을 들며 중국의 반도체 자립 투자로 소부장이 부족해진다고 진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 인프라 사이클과 같은 구도로 보고 내년~내후년 초까지 큰 장이라고 했다.
  • [10:21~11:50] 금리의 자정 작용 — 진행자가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묻자, 명목 금리를 실질 금리와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나눠 설명. 금리가 높아지면 빌려서 투자할 이유가 사라져 돈의 수요가 줄고, 고금리가 결국 금리를 끌어내린다고 답했다.
  • [11:50~12:22] 금리 고점 인식 — 지금이 고점에 가깝다고 보며 2023년 10월 10년물 고점 이후 랠리를 사례로 들었다. 내후년 1월까지 10년물이 3.8~3.6%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봤고, 그러면 바이오가 올라간다고 연결했다.
  • [15:45~16:46] 섹터는 번갈아 열린다 — 한국 증시는 산업군이 다양해 주도 섹터가 번갈아 선다고 설명. 같은 섹터 안에서도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갈라지는 국면이 있다고 봤다. 소부장은 메모리 투자 뒤에 오는 후발 주식인데 이번 대형주 쏠림으로 지나치게 빠졌다고 봤다.

박세익의 입장 — 강세(순환)

이 영상 발언 기준 강세 로 표시한다. 지수 자체는 기대하지 않으면서도(03:36) 코스닥과 개별 종목의 상승을 반복해 말했고, 내년~내후년 초까지 큰 장이라고 못 박았다(10:14). 금리도 고점 부근으로 보고 내년 하락을 전망해(11:50) 상승 논리의 전제로 삼았다. 지수 강세가 아니라 순환 상승을 말한 점에서 보조 단어를 순환으로 달았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사람 페이지 배지 반영은 검수 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