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증시는 반도체 한 갈래에 쏠려 올랐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반도체가 끌었고, 7~8월에 많던 AI 고점론과 인버스 이야기는 사라졌다(13:37). 그런데 6월만큼 거래대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됐다(14:29).
  2. 삼성전자의 탄력은 특별배당 기대에서 나왔다. 공시는 나오지 않았고 시장이 미리 예측하는 것이라고 짚었다(21:49). 메모리 외에 파운드리 성과가 나와야 더 강한 흐름이 나온다고 봤다(24:52).
  3. 메모리 수요가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넓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HBM 수요가 핸드폰·로봇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봤다(48:02). 유가와 10년물 금리가 함께 내려간 것을 상승의 매크로 조건으로 들었다(55:51).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직전 마지막 거래일 방송이다. 영상의 무게중심은 개별 종목 고르기이며, 이 정리는 그 가운데 증시 흐름과 업황 판단만 옮겼다. 같은 시장을 두 사람이 다르게 읽는다. 앞 코너의 이주호는 지수가 오르는데도 돈이 안 들어온다는 쪽을 반복해 짚고, 뒤 코너의 김민규는 매크로 이벤트가 끝났으니 연휴 뒤가 상승 구간이라고 본다. 10월 실적 시즌이 갈림길이라는 데는 두 사람 모두 동의한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1:02~03:08] 어제 미국장과 오늘 프리장 — 나스닥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금융주 약세로 다우는 하락했다. 마이크론 급등과 기업용 SSD 부각으로 스토리지 관련주가 움직였다. 다만 프리장은 기대만큼 강하지 않다고 봤다.
  • [09:56~11:05] 외국인 수급 구조 — 외국인이 현물을 모아 지수를 올린 뒤 선물로 하방 배팅을 하고 되파는 흐름이 8월부터 반복돼 박스권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한 뒤 7,200~7,300에 안착해야 한다고 봤다.
  • [13:13~14:45] 쏠림, 그런데 돈이 없다 — 시장이 다시 반도체로 쏠리며 연말 랠리·3분기 실적·특별배당 기대가 겹쳤다. 그러나 6월 수준의 거래대금이 들어오지 않고 기관은 관망, 개인은 연휴 전 차익 실현 중이라고 짚었다.
  • [21:27~23:55] 특별배당 기대의 양면 — 삼성전자 우선주가 전고점 24만 원대를 앞두고 22만 원대까지 올랐다(진행자 대담 중 언급 수치). 특별배당은 할 것으로 봤지만, 기대만큼 못 하거나 미룰 경우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 [23:55~25:20] 10월이 갈림길 — 본주가 직전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구간이라고 봤다. 박스권을 위로 뚫을지 하단으로 밀릴지는 10월 실적 시즌에 결정된다. 실적은 나쁘지 않겠지만 파운드리 성과가 관건이라고 했다.
  • [44:39~45:25] 반도체가 오른 조건 — 미국 반도체 지수가 4.3% 올랐고 유가와 금리가 내려갔다. 서부텍사스유가 105달러에서 92달러로 내려간 것을 물가 이슈 완화로 읽었다. 기대만이 아니라 금리와 실적 조건이 함께 좋아졌다고 정리했다.
  • [47:02~48:10] 수요가 넓어졌다 — 그동안 메모리를 끌어온 것은 GPU와 데이터센터였지만, 반대쪽에서 핸드폰도 고도화되고 있다고 봤다. HBM 수요가 AI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로봇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 요지다.
  • [48:41~53:00] 금리 인상 해석과 ESS — 금리 인상은 고용과 물가가 강해서지 경기가 나빠서가 아니라고 했다(49:22). CATL의 2분기 ESS 매출이 60% 늘고 전기차는 10% 늘었다는 수치를 들어, ESS 증가의 이유를 데이터센터로 지목했다.

이주호의 입장 — 중립(경계)

이 영상 발언 기준으로 중립 으로 표시한다. 오늘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10월과 4분기 흐름도 나쁘지 않게 봤지만(36:44, 41:20), 판단의 무게는 경계 쪽에 있다. 외국인이 현물을 사면서 선물로 하방을 잡는 수급을 유심히 봐야 한다며 반대 상황도 고민해야 한다고 했고(11:44~11:56), 6월만큼 거래대금이 안 들어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못 박았다(14:29).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사람 페이지 배지 변경은 검수 후 반영한다.

김민규의 입장 — 강세(반도체)

이 영상 발언 기준으로 강세 로 표시한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대세 상승이 시작되지 않을까라고 했고(45:57, 48:48), 금리 인상하면 끝난다는 말은 아니라며 금리를 올려도 AI 반도체 수요는 끊기지 않는다고 했다(56:26~56:40). 유가·금리 하락과 메모리 수요 확장을 근거로 들었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사람 페이지 배지 변경은 검수 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