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지금 가장 큰 밸류에이션 괴리는 AI다. PC·닷컴·소셜미디어에 이어 네 번째 대변화로 AI를 꼽았다. 잠재력은 크지만 확인된 실체가 거의 없어 가격과 가치가 벌어졌고, 조정은 거의 늘 따라왔다고 했다.
- AI 설비 투자는 2조 5천억 달러인데 무엇을 만들지 모른다. 3년 전에는 투자 규모가 클수록 시장이 환호했지만, 이제는 실적 발표마다 그 돈으로 어떻게 벌 것인지 묻는다고 했다.
- 미국 증시의 최대 리스크는 이익 증가의 지속성이다. 올해 이익 증가분 일부는 AI 투자 가치가 부풀며 생긴 착시일 수 있다고 봤다.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패시브가 낫고, 기계적인 액티브 투자는 AI가 대체한다고도 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50분 대담의 무게중심은 AI 종목 전망이 아니라 투자자가 왜 돈을 잃는지에 있다. 앞의 36분은 밸류에이션 방법론이고, 그 뒤에 현재 미국 시장 진단이 나온다. 다모다란은 AI를 거품이라 부르며 손가락질하는 쪽과도 거리를 둔다. 닷컴 때도 삶의 방식은 바뀌었고, 다만 승자로 고른 대상이 승자가 아니어서 돈을 잃는 사람이 나온다는 구도다. 한국어 더빙·통역본이라 표현은 옮겨진 말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5:14~06:22] 할인율보다 현금흐름 — 밸류에이션에서 할인율 추정에 시간의 10~20% 이상을 쓰면 이미 핵심을 놓친 것이라고 했다. 틀릴 때는 대개 매출 성장·마진·재투자를 잘못 잡은 탓이라고 했다.
- [06:43~08:48] 모든 숫자에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 엑셀에서는 성장률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 우량 소매업체 코스트코의 총마진이 6~7%인 것은 할인 소매업의 특성이며, 스토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60% 마진을 넣을 수 없다고 했다.
- [11:38~12:37] 큰 시장의 착각 —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앤스로픽·오픈AI가 모두 자기가 승자라고 말하지만, 합쳐 놓으면 동시에 성립하지 않는다. 한두 곳만 이기고 조정은 AI에서도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 [20:38~25:26] 패시브와 겸손한 돈 — 지난 18년간 해마다 90%의 경우 인덱스 펀드가 액티브 투자자를 앞섰고, 액티브 투자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패시브가 낫다고 했다. 헤지펀드는 20년간 시장보다 1~2% 뒤졌다며 스마트 머니를 40년간 찾지 못했다고 했다.
- [36:54~40:07] 지금 최대 괴리는 AI — 신생 분야는 펀더멘탈이라 할 것이 거의 없어 심리와 모멘텀이 가격을 움직인다. 돈은 어떻게 벌 것인지 묻는 질문이 나오는 시점을 바르미츠바 모먼트라 부르며, AI가 거기에 거의 다가왔다고 했다.
- [40:08~40:57] 2조 5천억 달러 공장 — AI 투자를 하나의 사업으로 보면 역사상 가장 비싼 공장을 지은 셈인데, 그 공장이 무엇을 만들지 모른다고 했다. 조정이 오면 다 같이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봤다.
- [41:11~43:48] AI가 성공하면 생기는 역풍 — AI가 10조 달러 넘는 시장이 되려면 인간을 대체해야 하고, 그 대상은 은행·컨설턴트 같은 화이트칼라라고 했다. 최고 임금자의 소득이 빠지면 누가 물건을 사느냐는 문제와 규제 요구가 함께 커진다고 봤다.
- [43:51~47:05] 반대편 괴리와 미국 증시 리스크 — AI에 뒤처진다며 깎였던 소프트웨어 기업의 타격은 과대평가했을 수 있다고 했다. 미국 기업은 코로나·관세·유가를 놀랍게 넘겼지만 적응력에도 한계가 있고, 50년간 보지 못한 이익 증가 속도가 버티는지가 걱정이라고 했다.
애스워드 다모다란의 입장 — 중립(경계)
이 영상 발언 기준 중립(경계) 으로 표시한다. AI를 가장 큰 밸류에이션 괴리로 꼽고 조정이 온다고 했지만(37:01, 40:46), 거품이라 손가락질하는 쪽과는 거리를 두고 AI가 삶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12:42, 13:23). 깎여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은 반대편 괴리로 봤다(44:40). 미국 증시 자체에 대해서는 이익 증가의 지속성만 문제 삼았다(46:41). 이 인물의 첫 정리여서 이전 배지는 없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