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금리가 높아도 이익이 더 오르면 주가는 오른다. 진행자는 금리를 주가에 영향을 주는 한 가지 요소로만 규정했다. 금리를 이기는 이익이 있으면 주가는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 편의 결론이다.
- 2016년과 2022년이 그 차이를 그대로 보여 준다. 2016~2018년은 금리를 아홉 차례 올려 0.25%에서 2.5%가 됐지만 기업 이익이 40% 늘어 주가는 46% 올랐다. 2022~2023년은 열한 차례 올려 5.5%가 됐고 이익이 늘지 않아 주가는 10% 빠졌다.
- 정부는 망가졌지만 개인·기업·은행은 건전하다. 2008년 이후 개인과 기업은 부채를 갚았고 은행 비율은 3%에서 13%로 올라왔다. 개인 순자산은 60조 달러에서 170조 달러가 됐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에 개별 종목이 아니라 매크로 큰 그림만 놓고 본 편이다. 무게중심은 "금리가 이렇게 높은데 주식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데 있다. 진행자는 미국 정부의 재정 상태가 왜 이렇게 됐는지를 2008년까지 되짚은 뒤, 그 반대편에서 개인·기업·은행이 오히려 건전해졌다는 점을 짚는다. 그래서 금리 자체보다 이익이 늘어날지가 판단 기준이라는 순서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1:16~03:14] 미국 정부를 청년에 비유 — 연봉 5천만 원에 지출 7천만 원, 대출 4억 원인 청년으로 설명했다. 미국은 세금 수입 5조 달러, 연간 지출 7조 달러, 부채 40조 달러다. 이자로만 1조 달러가 나가는데 국방비도 1조 달러가 안 된다고 했다.
- [03:34~06:23] 2008년 이후 디레버리징 — 정부가 이 지경이 된 출발점을 2008년 금융위기로 봤다. 당시 GDP 대비 부채 비율은 개인 100%, 기업 80%였다. 이후 개인과 기업 모두 돈을 갚아 나갔고, 기업은 다시 80%로 내려왔다.
- [06:23~08:24] 은행은 3%에서 13%로 — 2008년 당시 예금 인출 요구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돈의 비중이 3%까지 떨어졌고 나머지는 부동산이었다고 설명했다. 시티은행이 1달러까지 떨어졌던 일도 언급했다. 지금 이 비율은 13%로 올라 유지되고 있다.
- [08:26~09:14] 부담은 정부가 떠안았다 — 위기를 정부가 자기 돈으로 메우면서 정부 상태만 심각하게 나빠졌다고 봤다. 반대로 미국 개인 순자산은 2008년 60조 달러에서 지금 170조 달러가 됐다.
- [09:39~10:25] 다시 레버리징할 돈 — 부자가 된 개인이 다음 세상을 보고 AI에 투자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은행도 다시 레버리징에 나설 수 있어, 나올 수 있는 돈은 사실 아주 많다는 것이다.
- [10:27~11:01] 금리는 한 가지 요소일 뿐 — 금리가 높다고 주식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고 정리했다.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 가운데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책에 '이익 이익 이익'이라는 소제목이 있다고 덧붙였다.
- [11:03~12:42] 2016년과 2022년 대조 — 2016~2018년은 금리를 아홉 차례 올려 열 배가 됐는데 기업 이익이 40% 성장해 주가가 올랐다(상승률 46%는 [00:04] 도입부 발언). 2022~2023년은 열한 차례 올려 스무 배가 됐고 이익이 늘지 않아 주가가 10% 빠졌다.
- [12:44~13:45] 모바일 혁명과 AI 혁명 — 2016~2018년 이익 성장의 배경으로 애플 중심의 모바일 혁명을 들었다. 자막에 '빵'으로 적힌 기업군(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했다. 지금 질문도 같은 질문이며, AI 혁명이 모바일 혁명에 준하는 이익 성장을 만들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했다.
이효석의 입장 — 강세(조건부)
이 영상 발언 기준으로 강세 로 표시한다. 금리가 높아도 이익이 그 이상 늘면 주가는 오른다고 사례까지 들어 말했고(11:53), 개인과 기업은 2008년에 비해 상당히 건전하며 다시 레버리징으로 갈 돈이 많다고 봤다(08:40, 10:03). 다만 금리 상승 국면에서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한다는 점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AI가 실제로 이익을 만들어 내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조건을 달았다(13:28). 사람 페이지가 없어 이전 배지와의 비교는 없고 이번이 첫 표시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