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 세 사람의 답은 한국 주식 쪽으로 모였다. 박세익은 미국도 한국도 팔고 싶은 주식이 없다고 했고, 김학균은 미국 주식을 잘 몰라 한국 주식이 싸 보인다고 했다. 소현철은 조선·철강·반도체를 들었다.
- 갈린 지점은 현금이다. 박세익은 10월 초 마지막 조정만 지나면 현금을 줄이자는 쪽이고, 김학균은 감내할 수 있는 만큼 현금을 들고 있으라고 했다. 진행자 김작가는 자신이 현금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 금은 투자가 아니라 보험으로 정리됐다. 배당이 없고 적정 가치를 재기 어렵다는 이유다. 지금이 코로나급 혼란기는 아니어서 금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국면으로는 보지 않았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연휴가 끝난 뒤 남은 3개월을 어디에 두느냐를 세 사람에게 같은 질문으로 물은 대담이다. 무게중심은 국장과 미장의 우열이 아니라 현금을 얼마나 들고 있을 것인가에 있다. 강세 쪽인 박세익은 조정을 기다렸다가 비우자고 하고, 김학균은 확신의 크기만큼만 포지션을 잡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두라고 한다. 한국 주식이 싸다는 인식 자체는 세 사람이 공유한다. 갈리는 것은 그 싼 가격에 언제 얼마나 실을지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00:14~04:54] 금은 보험료다 — 금이 15년 지나 4,300불로 100% 조금 넘게 올랐다는 수치가 나왔다. 배당이 없고 적정 가치 평가가 어렵다는 이유로 포트폴리오의 보험에 가깝다고 정리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줄이고 금을 사 왔다는 관찰도 나왔다(01:52).
- [09:43~10:40] 팔고 싶은 주식이 없다 — 박세익은 미국도 한국도 팔고 싶은 게 없다고 했다. 10월 초 개구리가 뛰기 전 움찔하는 구간을 대비하되, 중간 선거가 끝나면 신용융자 없이 한번 크게 가 보자고 했다.
- [10:40~11:55] 미장과 국장은 결이 다르다 — 애플·메타·구글은 우리가 쓰는 소비재라 판단이 쉽고, 하이닉스 반도체나 전기차 배터리는 뜯어봐야 아는 B2B라 어렵다고 했다. 사이클 기업이 많은 것도 한국의 난점으로 들었다.
- [11:55~12:35] 그래도 한국이 싸다 — 밸류에이션이 너무 싸고 세금이 없다는 점, 미국 대통령 3년 차라는 점을 들었다. 코스닥은 짝수 해 10월에 사서 홀수 해 7월에 파는 장이 오고 있다고 봤다.
- [12:47~13:16] 풀 배팅에는 선을 그었다 — 김학균은 그만큼 담대하지 못하다며 자기 확신만큼 포지션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현금이 일부라도 있으면 예상 밖 상황에서 심적 안정도가 높아진다고 했다.
- [13:25~14:46] 배당은 지속성으로 본다 — 배당을 많이 주니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재투자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 검증된 장기 투자법이라고 했다. 원타임 고배당 대신 10년 연속 배당 기업을 골라 기업 품질을 점검하라고 했다.
- [14:47~15:24] 예금은 실질 금리로 보라 — 예금 금리가 4%인데 물가 상승률이 3%라, 명목은 높아도 실질로는 돈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물가가 안 오르던 2019년과 비교했다.
- [17:09~20:35] 조선·철강·반도체 — 소현철은 눌렸던 한국 메모리 반도체의 회복을 봤다. 대미 특별 투자법의 핵심이 조선과 원자력이라고 했고, 데이터센터용 철근 수요와 중국산 철강 반덤핑 관세를 근거로 철강도 눈여겨본다고 했다.
출연자별 입장 — 박세익 강세(공격) · 소현철 강세(제조업) · 김학균 중립(신중)
박세익은 이 영상 발언 기준 강세 로 표시한다. 미국도 한국도 팔고 싶은 주식이 없다고 했고(09:57), 중간 선거가 끝나면 신용융자 없이 한번 크게 가 보자고 했다(10:23). 한국 밸류에이션이 너무 싸다는 판단이 근거다(11:55).
소현철은 강세 로 표시한다. 눌렸던 한국 메모리 반도체가 회복된다고 보고(17:09), 전통 제조업 중 조선·철강·반도체를 좋게 본다고 했다(19:09). 현금은 가볍게 필요하다는 정도로만 언급했다(20:32).
김학균은 중립 으로 표시한다. 풀 배팅만큼 담대하지 못하다며 확신만큼만 포지션을 잡으라고 했고(12:52), 한국 주식이 싸 보인다면서도(13:19) 배당의 지속성과 실질 금리를 먼저 보라고 했다(14:16, 15:20). 세 사람 모두 이전 배지가 없어 비교 대상이 없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