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지

  1. 7월 급락을 만든 요인들이 대부분 걷혔다고 봤다. 수요, 설비 투자 자금, 중국 메모리 증설, 주주환원 네 가지를 차례로 점검하며 각각의 우려가 해소됐다고 정리했다. 주가가 덜 올라와 투자자들이 아직 덜 믿는 상태라고 봤다.
  2. 다시 메모리를 봐야 하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제목을 "램어게인"으로 잡았다. AI 에이전트가 늘면 추론 과정에서 CPU를 쓰게 되고, CPU 옆에 붙는 범용 D램 수요가 커진다는 논리다.
  3. 금리는 지금 시장의 발목을 잡지 못한다고 봤다. 매출이 전년 대비 150% 늘고 이익률이 6~70%인 회사에 5% 금리가 괴롭겠냐고 반문했다. AI 설비 투자 자금도 PF 방식으로 풀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왜 지금 이 영상인가

추석 연휴 직전 화요일 라이브 세미나다. 그날의 등락보다 7월 급락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되짚는 것이 이 편의 무게중심이다. 진행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수 흐름을 한 장으로 복기한 뒤, 하락을 만든 재료를 네 개로 쪼개 하나씩 지워 나간다. 결론은 산업이 아니라 심리가 아직 덜 따라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응을 늘리기보다 기다리라는 쪽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매일의 변동성에 하나씩 대응하는 방식은 오히려 성과를 깎는다는 것이 반복되는 주장이다.

발언 요지 (시각은 원본 영상 기준)

  • [16:38~19:00] 오늘의 주제와 7월 복기 — 세미나 제목은 "램어게인". 메모리를 다시 봐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7월 하락은 비싸서 온 조정에 수급이 꼬인 것이라 더 큰 하락은 앞으로 거의 없을 거라고 봤다.
  • [20:32~25:09] 올해 지수 흐름 — 연초 4,300으로 시작해 6월 19일 9,385가 고점. 7월 29일 하이닉스 컨퍼런스 콜 실망 뒤 대하락, 30일 삼성전자 컨콜로 반등. 변동성은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이 키웠다고 봤다.
  • [26:21~28:35] 중국 변수 — 중국산 대형언어모델은 카피와 증류에 가깝다고 보고, 더 이상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한국 산업은 중국과 겹치는 분야마다 초토화됐다며 AI에서는 기술 장벽이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CXMT도 D램 선단 공정을 따라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
  • [30:23~31:23] 금리와 기업 체력 — HBM 수출이 전년 대비 150% 늘고 이익률이 6~70%인데 5% 금리가 문제라는 말은 넌센스라고 했다. 고금리가 힘든 쪽은 매출 증감 10% 안팎, 이익률 5% 안팎인 회사라고 구분했다.
  • [32:16~33:32] 한국 증시의 구조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의 60%라 한국 증시는 AI 산업에 70~80% 달려 있다고 봤다. 두 종목이 지수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표현했다. 현대차처럼 꿈이 있는 회사는 시가총액에서 비교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 [36:12~38:00] 투자 자금과 PF — 엔비디아가 8월에 금융사들과 5,000억 달러 규모를 논의했고, 알파벳은 블랙스톤을 통해 220억 달러를 조달해 넣었다고 전했다(진행자가 전한 수치). 담보 대출이 아니라 사용 계약 기반 PF로 바뀌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43:45~44:50] 범용 D램 가격 — SK증권 자료를 인용해 DDR5 64GB RDIMM의 현물·고정 가격이 올해 1분기부터 크게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 메모리는 HBM이 아니라 범용으로 잡힌다는 점을 짚었다.
  • [50:22~54:33] 정리와 주주환원 — 수요·건설 자금·중국 수급이 모두 해결됐고 금리만 남았는데 그마저 발목을 잡지 못한다고 봤다. 분기 이익이 커지면 소각과 배당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해질 거라고 했다. 하이닉스가 지난주에만 11% 올랐는데 체감이 안 될 뿐이라고 짚었다.

채국장의 입장 — 강세(확신)

이 영상 발언 기준으로 강세 로 표시한다. 하락을 만든 이슈들이 다 지워질 정도로 시장 상황이 좋아졌다고 직접 말했고(40:28), 금리는 제약 요인이 아니라며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51:18). 메모리를 장기 성장주로 규정하며 리스크가 적은 산업이라고 반복했다(72:24). 다만 종목이나 시점을 제시하지는 않고 기다리는 쪽에 무게를 뒀다. 이 표시는 말한 사람의 견해를 옮긴 것이며 서비스의 투자 의견이 아니다. 이전 배지 기록이 없어 변화 비교는 생략한다.